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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님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고3 모의고사 출제후 눈물바다로 만든 영화는...

 

 

 

노희경 작가님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 소설은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 졌는데요  드라마에선 나문희 배우가 영화에선 배종옥 배우가

 

열연을 한 작품입니다.

 

가정에만 충실하던 어머니자 며느리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인(배종옥 분)이 오줌소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

 

입니다.  보고 또 봐도 계속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정연기는 아무리 삶에 메마른 사람이라도 금새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듭니다  이영화를 보고난 후엔  매순간 가족을 볼때마다 가슴한구석이 아려오는

 

아픔을 격을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이 노희경 작가님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새롭게 사람들에게 주목 받게된이유는 고3 모의고사 1교시 언어영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의 후반부 일부가 지문으로 출제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  수험생들모두  '우느라 시간이 모잘랐다'

 

'눈물이나서 시험지를 제대로 볼수가 없었다'며 쉬는시간마저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다며 고3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족애라는것이 상실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요즘 같이 삭막해져가는 현실에서 모의고사 지문을 보고 눈시울을 적실만큼 여린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감수성에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인거 같습니다.

 

 

“피곤해” 병원 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김갑수)


“밥 줘, 밥” 어린애가 되어버린 할머니(김지영)


“알아서 할게요” 언제나 바쁜 큰 딸(박하선)

 

“됐어요”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삼수생 아들(류덕환)

 

“돈 좀 줘”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유준상&서영희)

 

그리고..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배종옥)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찾아온 이별의 순간. 그날 이후…우리는 진짜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