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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고 있는가?

 

 

 

한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꿈은 창업일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계속되는 자금난과 뭔가 현실을 바꿔보고 싶은 욕망이 창업으로 방향을 돌리는듯 하다. 필자역시도 얼마전에 소규모로 지인들과 같이 시작했던 사업이 있지만 현재는 거의 정체 상태이다.  사실상 폐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처럼 현실과 생각이 전혀 다른 창업을 할려면 어떤점을 주의해야될까?   이포스팅은 필자의 경험에서 나오는글로 지극히 개인적일수 있다. 하지만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주의깊게 보시기 바란다.

 

창업할때의 주의할점엔 무었이 있을까? 우선 첫째가 아이템이다. 필자의 경우엔 아이템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된다. 망한 지금도... 아이템은 괜찮게 느껴질 정도이니... 하지만!!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였을까? 지금현재 창업을 준비 하거나 시도할려는 분들이 이글을 보고 계실텐데 필자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정말 괜찮은 아이템인가요?  아이템의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 필자같은 경우는 아이템을 고민고민하다 생각을하고 지인들과 공유한뒤 모두 아 !! 정말 괜찮은데? 라고 의견을 얻어 시작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같이 시작하게된 지인들과는 의견이 맞아서 아이템엔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니 주의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던게 생각이 난다. 

 

 

 

필자의 경우처럼 당사자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느낄지 모르나. 창업이라는 희망선에 같이 있지지 않은 , 그러니까 창업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의 의견이 때로는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잊으면 않된다.  목표의식이 같은 사람들끼리는 "이거 이렇게하면 되지않아?" 라고 묻는다면 "아 그래도 되겠다! " 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일수기 때문에 주의해야된다.

 

둘째 장소선정은 어떻게 할까?  예를들어 어느곳에서 시작해야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유동인구가 많은곳?  주택 밀집지역?  상가 밀집지역?  관연 어느곳이 괜찮을까?  이 질문에대해선 창업자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길 부탁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부동산을 통해 상가를 소개 받는다.  부동산은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부동산은 !!  매물이 들어오면 그걸 팔아 수익을 올리는곳이다.  모든 부동산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부풀려 말하는 곳이 많다. 최고의 상가로 포장하여 설명을 할것이다. 그러니 부동산에 맘에드는 매물이 나왔다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과연 괜찮은 곳인지 팔악해 보기 바란다.  절대 남얘기를 듣지않고 직접 파악하기 바란다.

 

한가지 얘기를 예로 들자면 필자가 20대때 해본 알바중에 손님 알바가 있다. 생소한가? 당연히 생소할것이다. 이건 비밀보장이 첫째이기 때문에 대놓고 광고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 지인을 통해 소개되기 때문이다.  알바의 역활은 예를들어 pc방의 경우엔 돈받고 하루종일 pc방에서 게임을 해주면된다. 게임이 무료인데 돈도 준다고?  당연히 pc방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된다.  당연히 권리금은 높게 받고 새로 시작한 사람의경우엔 거래가 이루어진후엔 알바들이 오지 않기 때문에 파리만 날리게 된다. 너무 급하게 선택하게되면 이런일도 당할수 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며 그곳의 권리금을 책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그래서 직접 발품을 팔라는거다. 손님으로 위장해서 그곳의 실제 상황을 눈으로 봐야한다.

 

 

 

셋째 유지를 어떻게 할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이점을 너무 적게 생각하고 시작하게 된다. 창업이란 무조건 잘되진 않는다.  하루에 생겨나는 개인사업자수도 많지만 그만큼 폐업하는 사람들의 수도 많다. 잘될꺼야!! 라는 생각보다는  잘 않됐을경우를 생각하고 시작해야된다.  대처방안은 있는지 아니면 경기가 좋아지거나 사업자 본인의 아이템을 밀어부쳐 인정받기까지의 기간동안 버틸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런것들이 준비 되어 있지 않다면 처음부터 당황을 하게되고 곧 폐업의 길로 접어든다. 식당같은경우는 개업후 3개월이 고비라고 한다. 1개월정도는 개업빨로 인해 아는 지인들의 방문으로 그럭저럭 유지가 되지만 2달 3달 정도 지나게되면 계속해야될지 아니면 접어야 될지 고비가 오기 때문이다.  이럴때 그동안 생각해온 아이디어나 대처법으로 위기를 모면한다면 지속할수 있지만 이런대비가 없다면 그대로 속만 끓이다가 폐업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긴다.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지만 창업은 적을알고 나를 알아도 이기기 힘든싸움이다. 절대 성공에만 도취되어 다른일들을 생각치 않고 무리하기 도전하지 않기를 바란다.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는 잘되는곳만 볼게 아니라 않되는곳도 둘러볼 필요가 있다.  창업설명해를 가도 모두 좋은 소리만 줄줄이 늘어놓는다.  혹하고 꼬임에 넘어가기 일수다. 왜냐? 그사람들은 어떻게든 사람들을 모을려고 하기때문에 입바른소리만을 연습하고 연습한 베테랑이다. 그게 그사람들의 직업이고 그사람들역시 그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  어떻게보면 그사람들역시 창업자일뿐이다. !! 

 

모든 창업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 당분간은 직장생활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