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Step 2 (초보자용)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간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찾아가며 티스토리를 이쁘게 단장한다고 했는데 맘에 들지 않아 스킨을 갈아 업고 다시하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화면도 변경하고 싶고 글씨도 변경하고 싶고 하면할수록 꾸미기 욕구만 자꾸 커져 가는거 같다.

 

이글은 정말 티스토리를 이제막 시작한 초보자용이다.  지금 글을보고 있는 자신이 Html을 잘다루거나 블로그를 많이 운영해본 분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블로그를 처음 운영해본다. 그래서 더욱 초보자들이 보면 도움이 될듯해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아시는 내용이라고해서 욕하기 없귀!!  글을 적을땐 가능하면 ENTER를 사용하지 마라!!  필자는 지금 이문제가 제일 심각하다. 한달여간 적어온 글들을 전부 수정해야 되는데 ... 언제할지는 미지수다.  왜?  ENTER를 쓰면 어때서?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수 있다.  필자가 말하는 ENTER를 쓰지말라는건 줄바꿀때 ENTER를 누르지 말라는 거다.  블로그엔 글씨폭이 정해저 있어서 그냥 계속 적다보면 알아서 줄이 바뀐다.  근데 이게 왜 중요한데? 

 

 

 

필자가 초기에 작성했던 원전관련 포스팅이다.  처음 포스팅할땐 읽기 좋게 해야겠다 싶어서 줄간격을 마구 띄웠다. 가운데 빨간 네모칸부분은 글씨가 따로 동떨어져 있는걸 볼수있다.  왜그럴까?  필자가 글을적다가 '2540배에달함' 이라는 글을적은후 줄을 바꾸기위해 ENTER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후에 글씨체도 바꾸고 글씨 크기도 바꾸고 하면서 블로그를 업그레드했더니.. 이모양이 됐다. 

 

줄바꿀때 ENTER를 쓸경우 차후에 블로그를 업데이트할때마다 문제가 생길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검색을 많이하게되는데 스마트폰은 PC보다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글이 완전 난장판이 된다. 심심하면 스마트폰으로 필자의 블로그로 들어와서 그동안 적은 글중에 몇개를 살펴보기 바란다. 딱보면!!!!  난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 그리고 글쓰기에서의 글씨 폰트나 크기는 실제 화면에 나오는것과 다르다. 이점을 잊지않고 포스팅을 한다면 블로그를 업그레이드할때마다 필자처럼 여기저기 다바꿔줘야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도 된다. ㅎㅎ

 

블로그를 이쁘고 안정감있게 꾸미고 싶은데 스킨을 이것저것 적용해봐도 맘에 들지 않는가?  글씨도 좀더 이쁘게 바꾸고 다른 사람처럼 디자인도 이쁘게 하고싶은데 HTML을 모르는가?

 

누구나 처음시작하면 똑같은 생각을하기 마련이다.  블로그를 이쁘게 꾸미고 싶다.  그런데 HTML을 모르면?  아 스킨위자드가 있지? 하면서 나름열심히 이것저것 꾸미게된다. 이런것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티스토리에서 주어진것만드로도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지만  소질이 없는 필자는 블로그를 만들어 놓으면 주위에서 "야 왜케 칙칙해?", "뭐냐?", "헐..이번엔 완전까매 너무 어둡다." 등등 이런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름 스킨을 이것저것 많이 적용해가며 바꿔 나갔던거 같다. 

 

그렇게 몇날 몇일을 혼자서 끙끙대던중 관리자화면을 멍하니 처다보다가 ... 어라? 스킨저장은 이미 많이해서 알고 있었는데 스킨을 업로드도하고 배포도 할수 있는 기능이 있네?  헐.. 이걸왜 이제본거야 하면서 바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다. 그리고 펼처진 신 ! 천 ! 지 !

 

 

헉!!  능력자들이 스킨을 배포하고 있었다.... 난 혼자서 뭔짓을 한거지? 그 많은 시간동안?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하나둘씩 살펴 보기 시작했다.  살펴보는 내내 입가인 희미한 미소가 ㅎㅎ  이것도 쓰고싶고 저것도 쓰고싶고ㅋㅋ 참고로 말하자면 배포된스킨을 사용하는건 자신만의 블로그를 꾸미기 힘들어하는 필자와같은 사람들을위해 추천하는거지 꼭 이걸쓰라는건 아니다.

 

필자의 블로그는 Lawlite's Blog 님이 배포해주신걸 가져다 약간 (진짜 약간) 꾸며서 끄고 있는 중이다.  이 블로그 이미지가 맘에 드시는분은 필자의 블로그 메인에 Lawlite's Blog님 블로그가 링크되어 있으니 찾아가 보기 바란다. 이상으로 블로그 왕초보의 초반 실수를 경험으로한 '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STEP2 (초보자용)' 을 마친다. 모두 행복한 저녁이 되길....바랍니다. ^^